[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커커와 지역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교류를 위한 산·학 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련 학과(계열) 우수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전공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육 ▲산업체 위탁교육에 따른 업무 협조 ▲상호 간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제공 ▲보유시설 및 기자재 상호 이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아대 국어문화원, 제33기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지원자 모집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한국어 교육자 양성을 위해 오는 7월18일까지 '제33기 동아대학교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지원자들은 7월29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평일 5일간 수업을 듣고, 기간 내 한국어 수업 참관을 총 2회 진행하게 된다. 한국어 수업 참관과 모의 수업을 포함해 총 120시간의 수업을 듣게 되며 수업을 모두 들은 후 조건을 충족하면 양성과정 이수증을 받는다.

수료증을 받으면 한국어교원 능력 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이후 해당 검정시험을 통과하면 한국어교원 자격(3급)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라대-동명대, 1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신라대학교와 동명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부산시 미래웰라이프(실버케어 분야) 14개 사회복지 기관 및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미래웰라이프(실버케어 분야) 협약기관의 교류 협력 ▲복지교육과 전문인력양성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과 개발 ▲복지분야 전문 인재양성과 역량개발을 위한 현장실습 및 지원 관련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 ▲질 높은 복지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 연구조사에 관한 인적·물적·정보 교류와 공동생산 활용 ▲지역사회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적극적 동참과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운영 등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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