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보훈단체장 초청 오찬

기사등록 2024/06/26 15:05:36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홍남표 시장이 보훈단체장들과 오찬을 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안상용 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장을 비롯해 30명의 보훈단체장과 복지여성보건국장이 배석해 보훈예우 증진,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참석자들은 "창원시가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위문사업 등 다양한 보훈 선양 사업을 펼쳐 감사하다"며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홍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단체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복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보훈공법단체 운영 지원, 보훈수당 인상, 현충 시설물 관리 등으로 일상 속에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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