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일산해수욕장과 주전몽돌해변 대상으로 방역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을 맞아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텐트야영지,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살균소독과 분무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집중방역은 해수욕장 등 폐장까지 주 1회 이상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이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와 행락지도 여름 피서철이 끝날 때까지 함께 진행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피서객에게 감염병 없는 여름휴가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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