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GS리테일과 당진시는 지난 24일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소재의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당진쌀 사용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GS리테일·당진시·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가 참여하는 4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에는 ▲도시락·김밥·주먹밥 등 FF(프레시푸드) 원료곡 당진쌀 사용 ▲당진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GS리테일 품질기준 충족 및 품질관리 매뉴얼 이행 ▲신속하고 정확한 유통 체계 준수 등 상호 협력관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락, 김밥 등 GS25에서 판매하는 FF(프레시푸드)의 원료곡으로 당진쌀을 연간 8000톤 이상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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