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7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 참가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대회를 올해는 동래구에 주민등록된 중학생 및 관내 소재 중학교 재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참가 접수는 오는 7월5일에서 7월14일까지다. 신청서와 함께 ‘내가 동래구청장이 된다면’을 주제로 작성한 2분 내외 분량의 국문 및 영문 원고를 제출하면, 선착순 60명을 선발해 전원 첨삭 원고를 제공하며 해당 첨삭 원고를 바탕으로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은 오는 7월26일에서 8월1일까지다. 첨삭 원고로 촬영된 2분 내외 영상과 최종 원고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오는 8월8일 본선에 진출할 10명을 발표한다.
본선은 공개방송 형식으로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본선 진출자를 포함한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원어민이 팀을 이루어 영어로 출제되는 문제를 푸는 ‘팀 대항 퀴즈쇼’를 함께 진행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총 10명이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부산영어방송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연제구는 구민이 살고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기관이 소유한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똑똑PLACE에서 '제2차 똑똑한 저녁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7월22일 개강하는 이번 클래스는 12개 프로그램(▲비건 요리 ▲기타 초급 ▲커피와 그릭요거트 ▲도예 ▲재봉틀 ▲바른자세 스트레칭 ▲스테인드글라스 소품 ▲아크릴 나이프화 ▲스페셜티 커피 ▲칵테일 레시피 ▲제스모나이트 공예)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각 6차시로 운영된다.
7월3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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