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행복한교육학부모회는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김성진 초대 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정철 위원장,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 부산시교육청 김경자 유초등보육정책관, 부산교사노조 김한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 행복한교육학부모회는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를 정회원으로 하는 학부모 단체다.
지난해 7월 중순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새로운 학부모단체인 '행복한교육학부모회'가 창립된 뒤 지난 16일 세종시에서 '세종 행복한교육학부모회'가 시도 단위로 첫 출범했다. 부산은 이에 이은 두 번째 시도 단위 학부모단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남구청, 디지털 문화 확산 위해 맞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남구청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사회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용호별빛공원 등 남구 관광지·지역 축제와 연계한 첨단 디지털 기술 지원 ▲아동, 청소년,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기능 대응 ▲ESG 경영 및 사회책임경영 실천 관련 상호 협력체계 구축 ▲디지털 체감 관련 공동과제 발굴 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진흥원은 구청과 협력해 올여름 용호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물놀이 축제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와 디바이스 체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정보문화센터,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 및 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에 대한 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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