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은 국토부의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경산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도시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한다. 3년간 국비 80억원이 지원된다.
시는 스마트도시 데이터기반 첨단산업 활성화와 도시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모빌리티(바이크), 청년창업 스마트 플랫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도시 앱 개발 등 신사업 일자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경산은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지식산업지구, 임당 유니콘파크,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연계에 시너지 효과를 높여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