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이현 오노시, 폭우로 산사태 위험…사카다니 지구에 대피령

기사등록 2024/06/23 15:59:30 최종수정 2024/06/23 18:08:51

오후 3시 기해 402가구 1103명 전원에 대피 지시 내려

[서울=뉴시스]일본 후쿠이(福井)현 오노(大野)시는 23일 폭우로 산사태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후 3시를 기해 사카다니(阪谷) 지구 전역 402가구 1103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다고 NHK가 보도했다. <사진출처 : NHK 캡처> 2024.06.23.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일본 후쿠이(福井)현 오노(大野)시는 23일 폭우로 산사태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후 3시를 기해 사카다니(阪谷) 지구 전역 402가구 1103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는 5단계의 경계 경보 가운데 레벨 4에 해당하는 것으로 위험한 장소에서 전원 피난해야 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오노시는 이에 따라 시는 사카다니 공민관에 피난소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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