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진주동부농협(조합장 강동규)은 22일 진주시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50년을 넘어 다함께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진주동부농협' 이란 슬로건으로 조합원 한마음 대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국 국회의원, 박석모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상무, 이창훈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김정구 농협중앙회 진주시 지부장, 도 의원, 시 의원, 조합원 등 16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행사는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장수 조합원과 전직 조합장, 우수 조합원 등에 대한 장수패, 공로패 및 공로상 시상에 이어 기념사, 축사, 진주동부농협 홍보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부는 조합원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조합원과 임직원 간의 소통, 조합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강동규 조합장은 "조합원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최근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탐 수상, 상호금융 8000억원 달성탑 수상, 경제사업 800억원 달성탑 수상 등 진주동부농협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진주동부농협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 시회에 공헌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