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가 지진 유의"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9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약 41㎞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진도는 Ⅰ(1)로 대부분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미약한 수준이다. 발생 깊이는 16㎞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 문자를 통해 "먼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추가 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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