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임실군 일원의 섬진강댐 주변 지역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각 기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물과 생태계 중요성 및 환경보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군은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임실군 50% 보조금과 치즈농협 50% 출연금으로 지역 36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1505명의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제품 무상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의 신체발달을 돕고 있다.
심민 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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