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페스티벌 내달 5일 서울서 개막
노출 많은 의상으로 매끈한 피부 케어 수요 높아져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그만큼 야외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도 더 커진다. 특히 시원한 물을 맞으며 공연을 즐기는 워터 페스티벌은 여름을 상징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인 축제 '워터밤'은 다음달 5일 서울을 시작으로 13일 제주와 20일 대구 등을 거쳐 8월 31일 여수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가수 싸이 콘서트인 '흠뻑쇼'는 오는 29일 원주를 시작으로 8월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22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야외 페스티벌 참가를 앞두고 노출이 많은 페스티벌 의상 특성상 매끈한 피부를 위한 케어를 시작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등드름(등+여드름)'이라 불리는 몸 여드름이나 팔다리에 오돌토돌 일어난 일명 '닭살피부'가 고민이라면, 바디 트러블 개선에 특화된 미스트 등이 주목받고 있다.
더마비의 'AC 컨트롤 라인'은 모두 바디 트러블의 주원인인 각질과 피지를 동시에 관리하는 박하애씨드 성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AC 컨트롤 바디미스트'는 바디 트러블의 원인인 과다 유분 케어는 물론 이미 생긴 바디 트러블로 인한 색소 침착까지 개선하는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360도 분사되는 스프레이형이라 손이 닿지 않는 등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AC 컨트롤 바디워시'는 여드름 완화 기능성 바디워시로 식약처 보고 완료된 제품이다.
샤워 시 피부의 불필요한 각질과 피지만 씻어내고 최적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줘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바디미스트와 바디워시 모두 향료 대신 민트 에센셜 오일이 함유하고 있다.
바디 피부 관리는 페스티벌 중에도 계속된다.
특히 낮에 진행되는 축제라면 선크림을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다.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선 스틱'은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10가지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에 번들거림 없이 밀착되는 수분 가득한 밤 타입 제형으로 메이크업 후에 자주 덧발라도 밀림 없이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다.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 성분이 함유돼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며 청량감을 선사하는 것도 특징이다.
인체 평가 시험을 통해 선스틱을 바른 후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가 1.7도 감소하는 효과를 인증받아 여름철 열 오른 피부에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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