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전통음악 듣고…뉴욕 메트오케스트라 한국관광 체험

기사등록 2024/06/20 17:37:35 최종수정 2024/06/20 21:56:53
한국관광공사는 20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및 럭셔리 관광 콘텐츠 체험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 인사동에서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을 감상하고 있는 단원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창단 후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서울 경복궁, 북촌 등에서 한국 관광을 체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0일 메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교류 및 럭셔리 관광 콘텐츠 체험 홍보를 진행했다.

단원들은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북촌 락고재 한옥호텔에서 한국의 전통 차 코스를 즐겼다. 인사동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감상하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0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및 럭셔리 관광 콘텐츠 체험 홍보를 진행했다. 북촌 락고재 한옥호텔에서 전통 차 체험을 즐기는 단원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관광공사는 20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및 럭셔리 관광 콘텐츠 체험 홍보를 진행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메트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고 오페라극장으로 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책임지는 악단이다. 1885년 창단했다. 말러·토스카니니 등 최고의 마에스트로들을 거쳐 현재 야닉 네제 세갱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19일과 2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악단 역사상 첫 내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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