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스트라토, 클라우드 사업 협력 위해 '맞손'

기사등록 2024/06/20 17:21:56

클라우드 사업 공동 협력·국내외 사업 발굴 및 지원

솔루션 사업 확대 및 시너지…시장 지배력 강화

(왼쪽부터)클로잇 김일권 클라우드컨설팅 총괄 상무와 스트라토 김형두 클라우드사업 총괄 상무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클로잇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클로잇은 스트라토와 클라우드 시장 공동 대응 및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트라토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거버넌스, 자동화, 가시성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다.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CMP), 표준 개발 환경 및 멀티 환경 배포가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데브옵스(DevOps) 솔루션, 독립적인 아키텍처를 자동 구성하고 유연하게 서비스 확장이 가능한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클로잇과 스트라토는 ▲토털 클라우드 사업 공동 협력 ▲국내외 협업 추진 가능 사업 발굴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솔루션 공동 개발 협력 ▲주요 고객사 사업 기회 사전 공유, 공동 제안 및 사업화 상호 적극 지원 등 양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사항의 교류·협력에 나선다.

김일권 클로잇 클라우드컨설팅 총괄 상무는 "양사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으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사업에 대한 시장 지배력 강화와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사업 확대 및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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