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28일까지 함께자람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 상태 및 각종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을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
시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