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수영구, 휴가철 불법 숙박업소 집중단속 등

기사등록 2024/06/20 13:56:25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청 전경. (사진=수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시기를 맞아 불법숙박업소의 운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오는 8월까지 불법숙박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불법숙박업 이용 근절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주요 지역에 게시하고 불법 숙박업소 이용의 위험성과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내용을 담아 불법숙박업소를 단속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광안리 어방축제를 대비해 불법 숙박업소 운영 신고가 많은 건물을 대상으로 부산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단속과 자체 단속을 펼쳐 현재까지 총 61개소를 적발하고 해당 업소에 폐쇄 명령과 고발 조치했다.

◇남구,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참여자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 전경 (사진=부산 남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남구는 2024년 남구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업체 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신청한 분야와 관련된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홍보·마케팅, 노무, 세무·회계, 일반 경영관리, 지식재산권 총 5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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