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0일 오전 2시52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비닐하우스 뒷면에 설치된 배수펌프 차단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일부와 농작물 등을 태워 32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6시40분께 사상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와 전기 설비 등을 태워 5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두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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