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서승우 단독 입후보

기사등록 2024/06/19 17:50:16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접수 결과 서승우 청주상당 당협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서 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접수하면서 차기 도당위원장 최종 선출은 오는 21일 열리는 도당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된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1년 이다.

서 위원장은 청주 출신으로 북이초와 내수중, 세광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대통령 비서실 자치행정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청주청원 선거구 경선에서 컷오프됐다가 공천 취소된 정우택 전 의원 대신 청주상당으로 긴급 투입됐으나 낙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