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토대로 재단 의사 결정에 참여할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등 임원 6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원 공개모집은 기존 임원들의 임기가 오는 7월 31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로, 신규 임원의 임기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선임된 비상임이사들은 사업계획과 예산 등 재단 주요 의사 결정사항을 의결하게 되며, 비상임감사는 회계업무 등에 대한 감사를 맡는다.
재단은 경제와 경영, 상권활성화 등에 대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7명으로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중 이사장(구리시장)에게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임원 선임 희망자는 지원서와 구비서류 등을 준비해 오는 26일까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www.gurimr.or.kr)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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