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 하승철 군수가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의 행정혁신 분야에 하승철 하동군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경영 선진화를 이루고 새로운 경영의 모범이 되는 기업과 기관의 최고 경영자를 선정해 행정혁신경영, 소통경영 등 총 21개 부분을 주제로 시상했다.
하승철 군수는 2022년 7월 민선 8기 하동군수로 취임한 이후, ‘똑똑하고 지속 가능한 축소’를 기반으로 한 미래도시 비전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행정혁신 리더로서 주목받아 왔다.
그는 또 도시의 기능과 구조를 압축하여 소멸을 극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다양한 혁신 정책을 통해 하동군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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