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치에 계절별 꽃 심기로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산책로 주변의 둔치와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꽃 풍경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올봄에는 회야강 산책로에 유채꽃과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나, 서부양산의 하천변과 같이 계절별 식생 계획이 부재하고, 식재 후 관리의 전문성이 부족해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는 지역주민의 의견과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해 계절별 식생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식생 부지조성은 웅상출장소 도시관리과가 담당하며, 식생 관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맡게 될 예정이다.
현재 인력 부족으로 인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한 인력 보강이 예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전문적인 식생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채꽃이 식재된 부지에는 올가을까지 코스모스를 심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하천변 초화류 식생 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 봄부터는 회야강 산책로 주변과 덕계천에 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회야강 생태복원 사업으로 조성된 하천변 생태공간과 오리소공원도 포함돼 있으며, 수목 추가 식재 및 전정 계획을 통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될 것이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선포 이후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식생 계획을 통해 회야강변을 방문객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휴식처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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