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JYP엔터, 신규 라인업 흥행 필요…목표가↓"

기사등록 2024/06/19 08:09:15
[서울=뉴시스] JYP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 JYP 제공) 2024.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19일 JYP엔터에 대해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세가 다소 뒤처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JYP엔터는 음반을 기획 및 제작, 유통하는 음반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아티스트로 NiziU, TWICE, ITZY, 스트레이키즈, 엔믹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 현지화 아이돌 그룹(보이스토리·Project C)을 육성 중이며, 미국에도 현지화 아이돌 육성을 위한 법인을 설립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 하락세가 경쟁사 대비 두드러지는 상황"이라며 "주력 라인업의 견조한 성장세에도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저연차 라인업이 경쟁사 대비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이면서 투자 매력도가 경쟁사 대비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연차 라인업인 엔믹스의 확실한 판매량 반등 혹은 하반기 데뷔 신인의 유의미한 흥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저연차 라인업 성과 부진 등 장기 성장성을 고려해 JYP엔터의 목표주가를 8만6000원으로 기존 대비 9% 하향한다고 말했다.

한편 JYP엔터는 다음달 19일 스트레이키즈와 8~9월 엔믹스 컴백, 하반기 신인(국내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스트레이키즈의 경우 하반기 초대형 월드투어(40개 도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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