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정비기지창 김천이 최적지"…김천시 유치 활동 나서

기사등록 2024/06/19 07:08:45 최종수정 2024/06/19 07:30:52

고속철 차량기기 유치 용역 착수보고회

고속철 유치 용역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철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천시는 새로 도입될 동력 분산(EMU) 방식 고속철의 정비기지창 유치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동력 분산식 고속철은 동력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된 구조다.

시는 EMU 고속철 정비기지창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유치 활동에 나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향후 추가 도입될 EMU 차량 정비기지 유치를 위해 지리적, 경제성 등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보다 우위에 선점하고,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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