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식품업체 제품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기사등록 2024/06/17 15:08:39 최종수정 2024/06/17 15:12:50

식품제조업체 생산 제품 판로 개척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식품제조업체 제품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식품 유통 온라인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식품제조업체 생산 제품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은 오는 18일부터 8월 말까지 네이버 내 쇼핑라이브 채널 '대구 동구청'에서 업체당 1회씩 총 5회 송출된다.

수제 오란다, 진공 로스팅 드립백커피, 떡볶이 밀키트 등 다양한 품목의 좋은 제품이 선보여진다. 제품 구매 시 무료배송 및 할인 등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업체는 올해 초 대상업소 모집공고 및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식품 유통 트렌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지역 식품제조업체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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