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6일 오후 11시2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 대원 40명을 투입해 40여분만인 오전 12시7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40㎡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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