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농협창녕교육원, 양파 농가 일손돕기 등

기사등록 2024/06/16 08:34:31
[창원=뉴시스]농협창녕교육원, 양파 농가 일손돕기.2024.06.16.(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원장 이광수)은 경남 합천 삼가면 하판리 소재   양파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고자, 창녕교육원 임직원들이 양파 수확 작업과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광수 농협창녕교육원장은 농촌일손돕기는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높이고 실익을 증대하는 활동이고 향후 영농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령군·밀양시 범농협 직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상호기부

 의령군과 밀양시의 범농협(NH농협, 지역농·축협)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6일 의령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의령군과 밀양시의 범농협 직원 각 50여명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상호기탁했다.

[의령=뉴시스]의령군·밀양시 범농협 직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상호기부.2024.06.16.(사진=의령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기부금 전달식에는 NH농협 밀양시지부 이상훈 지부장, 밀양시 농축협 운영협의회 강정환 의장, NH농협 의령군지부 김성수 지부장, 의령군 농축협 운영협의회 이용택 의장, 의령축협 손백현 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의령군에 기부의 뜻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를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로 이루어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www.ilovegohyang.go.kr)로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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