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자원연구소 21일 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평가회 성과 공유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종자보급센터를 통해 도라지, 더덕 등 약용작물 우량묘 40만주를 분양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매년 연초에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약용작물 우량묘 분양 수요조사를 받아 300평 이상 조건에 적합한 농가를 선정하며 올해는 73농가에 분양을 완료했다.
그동안 약용자원연구소는 고성군과 산청군 2개 시군에 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를 3년간 조성했으며 오는 21일 약용자원연구소에서 평가회를 실시하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 공유와 도라지 관련 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시식 행사도 함께한다.
약용자원연구소 안철근 소장은 “오는 21일 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평가회를 개최해 약용재배나 도라지에 관심 있는 농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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