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14일 오후 9시10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대원 32명을 투입해 9시19분 불을 껐다.

화재는 9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집에 사는 80대 남녀 2명이 중상, 50대 남자 1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재산 피해액은 9만원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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