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8일까지, 휴관일 월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
기관·학교 등 사전 답사 및 단체 체험 활성화 기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7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진주목공예전수관은 2018년 개관 이래 다양하고 전문적인 목공 교육과 지속적인 체험 개발을 통해 목공예 문화의 저변 확대 및 ‘진주 소목’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의 일상과 조화롭게 발전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 프로그램은 서각, 전통 짜맞춤가구, 현대 짜맞춤가구, DIY 생활가구, 목선반 & CNC, 스크롤쏘, 목조건축 & 정원가구, 목공캠핑, 소품 & 카빙 등이 있다.
평일 3개반, 주말 5개반, 야간 7개반을 포함해 총 15개반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6개월 24주 과정 20만원, 3개월 12주 과정 12만원으로 재료비는 개강 후 별도 납부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진주목공예전수관(https://www.jinju.go.kr/mokgong)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055-746-3633) 또는 방문 신청(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 367)도 가능하다.
또한 진주목공예전수관 운영 활성화 및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을 마련하고자 진주목공예전수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시행으로 휴관일을 월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하고 주중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쉼이 필요하신 분들은 목공예전수관을 방문하여 건강한 취미생활을 통해 힐링하며 소소한 기쁨을 찾길 바란다”며 “월요일 운영으로 개인 뿐만 아니라 기관, 학교 등 단체 방문으로 목공예 체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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