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파주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야당역 주변에 위치한 불법주차 상습 구역으로, 좁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된 차량이 많아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을 지속적인 교통 관리가 필요한 구역으로 보고 평일에 한해 오후 10시까지 단속을 진행한다.
시는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7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도로 여건과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따른 주정차위반 단속 강화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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