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조사보다 양당 모두 하락…무응답 등 26%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과 더물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각각 29%와 26%로 집계됐다.
양당 모두 2주 전인 5월 5째주와 비교했을 때 지지도가 1%포인트(p)씩 하락했다.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5%, 진보당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그 외 정당·모른다·무응답' 26% 지지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6.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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