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구에 따르면 New평리도서관은 지난 2월 개관 이후 연령별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도취도발(도서관에서 취미를 발견하다) 행사 등을 개최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6월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 의식 함양 및 지식 전달을 위한 북큐레이션과 '자연주의 화가 밀레'가 주제인 35점의 작품 전시를 진행 중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와 교육기관 대상으로 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과연계도서 및 필독서를 함께 감상하고 미니어처 만들기를 체험하는 6주 단기특강도 실시 중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속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다가올 무더위도 시원한 도서관에서 날려버리는 독서생활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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