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들 공판장에는 청도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 자두, 살구 등이 본격 출하돼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농특산물 생산농가와 중도매인, 공판장 관계자들은 출하 상품의 낙찰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청도농협 공판장 첫 경매에서 복숭아 4kg의 경우 최고 낙찰가로 4만8000원, 자두 5kg은 6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1일 출하량은 7000kg에 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판장 개장식에서 “생산농가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우수한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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