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14억원 투입
보행교 280m, 출렁다리 112m
12일 시에 따르면 2021년 11월 착공한 영강 보행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됐다.
산양면 반곡리 인근 영강을 가로지르는 보행교(280m)와 그 중간을 잇는 출렁다리(112m)로 구성됐다.
낮에는 영강 수변공원을 오가며 출렁다리의 아찔한 스릴을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더해져 이색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원도심 지역과 이어진 곳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만들어졌다"며 "많은 관광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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