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12월까지 ‘2024 모바일 스탬프 투어 in 산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군민을 제외한 전 국민으로 지리산 천왕봉,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등 29개 코스다.
참여자는 29개 코스 중 5개 코스 이상 스탬프를 달성하면 된다.
산청군은 매월 50명을 추첨해 산청군 관광캐릭터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며, 스탬프 5개 달성 시 ‘산이’ 그립톡을, 8개 달성 시 그립톡과 키링, 12개 달성 시 관광캐릭터 인형 1개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지리산 천왕봉 등반 후 스탬프를 찍으면 ‘산이’ 키링을 증정한다.
한편 참여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탬프 투어 앱 설치 및 회원 가입 후 ‘경남 산청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할 수 있다.
◇ 산청교육지원청행복한 놀터(물놀이)연계 청렴 캠페인
경남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11일 학생야영수련원에서 진행된 학교교육지원센터 지역맞춤형사업(행복한 놀터)과 연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생들과 함께 창의력 향상과 쉼을 위한 물놀이를 즐기며 “부패OUT! 비리NO!“ 라는 주제로 물풍선 터트리기, 청렴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렴을 홍보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을 접하게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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