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성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 기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0일 구청 청소행정과, 맑은환경과, 도시경관과 3개 부서를 중랑구청 제2청사(봉화산로 190)로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청사는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 건물이다. 신내2동 주민센터, 주민전산교육장, 작은도서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영양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이 2청사에 들어섰다.
구는 이번 이전으로 청사 내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부서 재배치가 이뤄지고 민원 업무 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개 부서 이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구청사 내 공간이 새로 확보됨에 따라 주민분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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