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한성환 의원이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재선 의원인 한 의원은 제7대 후반기 부의장과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효율적 의회 운영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현장 소통을 중시하는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민의를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11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김영철 의장을 통해 전달됐다.
◇상북농협, 폐육모 상자 7000개 수거·처리
울산 상북농협(조합장 최갑락)은 영농회 곳곳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 육묘 상자 7000여 개를 수거해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북농협은 사용 후 방치된 폐 육묘 상자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자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을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농업인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홍보와 수거 활동을 펼쳐왔다.
상북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폐 육묘 상자 수거 활동을 해 지역사회 환경 보전과 농가 소득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