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상업 지역·별양동 굴다리길…경품 추첨 등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수증 추첨 경품과 벼룩시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동 상업 지역과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 열린다.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된 보조금 2000만원을 활용해 진행한다.
또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는 13~15일까지 3일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 홍보와 함께, 지역화폐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온누리 상품권 앱 가입을 완료하면 종이 행주, 양산 등을 제공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청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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