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0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다.
이날 지난 5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33명과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추천한 16명 등 총 4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영업자와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노인복지센터, 가족상담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등 단체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 예산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도민참여예산학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예산 이해, 사업 발굴 및 공모 신청 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령시, 2024년도 제3기 시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10일 시립도서관에서 시정모니터 요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한 여론 및 시민들 불편·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고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정 모니터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6월 시민 35명을 위촉, 내년 6월까지 2년간 제3기 시정 모니터를 운영한다.
이날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충남연구원)이 '자치분권과 주민참여 활성화'이란 주제로 강의했고 우수 모니터 표창, 운영 성과 및 방향 공유,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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