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주도형 축제인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9알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지역단위 축제와 지역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별로 500만원에서 2000만원 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등록한 단체나 법인으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14일부터 21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사이트에 접수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통해 기분 좋은 변화가 이어지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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