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기숙사 샤워실서 불…학생 22명 대피(종합)

기사등록 2024/06/08 13:37:55 최종수정 2024/06/08 13:42:51
[제주=뉴시스] 8일 오전 제주시 영평동 제주국제대학교 기숙사 건물 1층 샤워실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가 난 샤워실 모습.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대학교 기숙사 내 샤워실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8일 오전 10시32분께 제주시 영평동 제주국제대학교 기숙사 건물 1층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이 나자 건물 내에 연기가 다량 발생해 실내에 있던 학생 22명이 급히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건물 샤워실 등을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