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실시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건강 및 의료'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등 5개 영역 30개의 지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건강 및 의료 분야의 평가 항목은 ▲삶의 질 ▲건강생활 실천율 ▲자살률 ▲인구 1000명당 병상수 ▲미충족 의료율 등 5개 지표로 구성됐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국가유공자 어르신 나들이 활동 지원 나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지역 어르신의 보훈유적지 탐방 등 나들이 활동 지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1전비 장병 10여명은 광주 보훈요양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및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 보조를 지원해 광주 소재 보훈유적지 탐방을 도왔다.
장병들은 앞서 휠체어를 미는 방법에 대한 실습과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앞서 1전비는 지난 9월에도 광주 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이동 보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탑 참배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공원 내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승미 청장과 간부 등 직원들이 참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추모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21회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임실호국원 참배 및 묘역정화활동 등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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