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이어 약 반년만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IWC가 다음달 국내에서 시계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IWC는 오는 7월부터 국내에서 시계 가격을 올린다.
아직 구체적인 인상폭과 적용 모델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IWC 관계자는 "약 3~5% 수준으로 거의 대부분의 시계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IWC는 지난해 11월 가격을 약 4~5% 인상한 바 있다.
앞서 또다른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는 올해 1월 1일 국내 시계 가격을 약 8% 인상한 데에 이어 지난 6월 1일부로 돌연 약 5%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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