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의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 클래스 개강식에는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진행된 기본과정에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강사로 나섰다.
심화 과정은 오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4주간 ▲법률홈닥터가 알려주는 후견인 제도 ▲동구보건소 소개 및 보건의료의 이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PIE이론으로 본 사회복지 이해 등이 실시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 클래스 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고립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주위 이웃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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