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주거·의료·복지 등 공동 대책 수립하기로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서부 4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지난 2일 거창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3일 신성범 국회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신성범 국회의원과 이승화 산청 군수, 진병영 함양 군수, 구인모 거창 군수, 김윤철 합천 군수 등 경남 서부 4개군 기초단체장이 함께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협의체 구성과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역구의 군수 네 분과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경남 서부 4군의 발전 방안을 협의 했다”며 "지역의 정치적 대표자로서 4군의 협동을 통한 공동 발전의 길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서부 4군 행정협의체 구성 합의에 따라 신성범 의원이 총선 과정에서 제안한 ‘일자리·주거·의료·복지’ 공동대책 수립, 4개군 연합 ‘항노화웰니스 사업’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추진 등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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