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안전대응 일자리 분야
8월21~11월29일 근무
주20시간, 월 100만원 내외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희망·안전 대응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0~14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희망 일자리, 안전 대응 일자리 관련 사업으로, 근로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인 안산시민(6월3일 현재)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공공일자리사업 연속 2회 이상 참여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노동일자리과(희망 031-481-3279, 2610, 안전대응 031-481-32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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