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NH농협생명 경남총국, 의령 가례초에 기부금 등

기사등록 2024/06/02 17:12:49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경남총국 장병철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가례초등학교(교장 이효선)에서 실시했다.

  농촌 학생 급감 및 학교 소실에 따른 농촌 지역 교육 복지 향상에 일조하고자 도서산간 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학생 대상 복지 혜택이 적은 초등학교로 선정했다.

  기부 행사를 통한 기부금은 가례초등학교 학생들의 복지 증대와 자치활동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농촌 어린이 후원을 통한 나눔의 경영가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 2주간, 전국에 걸쳐 10개의 농촌지역 초등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적십자사 마산재난대응봉사회, 이불 세탁 봉사

경남적십자사 마산재난대응봉사회(회장 박정철)는 봉사회 마산합포지구협의회와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마을에서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80가구의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적십자사의 이동세탁차량(5t)을 지원받은 봉사회원 15명은 어르신들의 이불, 담요 등 어르신 혼자 감당하기에 무거운 빨랫감 80점을 직접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을 한 뒤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마산재난대응봉사회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 봉사활동과 재난을 대비한 비상통신 훈련, 경남적십자사 주관 재난대응훈련 참가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함께 재난 대비 훈련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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