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서 '옥토버페스트' 즐겨보자"…BBQ 빌리지, 이달말까지 개최

기사등록 2024/10/12 10:00:00

MZ세대 타깃 'BBQ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프로모션 1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요리와 파울라너 생맥주 함께해"

BBQ치킨_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독일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고객들이 옥토버페스트를 즐기는 모습 (사진 = BBQ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10월의 가을 날, 송리단길서 독일식 옥토버페스트 즐겨보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10월 31일까지 옥토버페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가장 면적이 넓은 남부 바이에른주의 주도인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서울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이에른 스타일의 인테리어, 푸짐한 옥토버페스트 플래터, 그리고 독일 옥토버페스트 판매 1위 맥주인 파울라너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BBQ 설명이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이번 축제를 위해 BBQ만의 시그니처 메뉴와 독일 전통 음식을 결합한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

가장 인기 있는 옥토버페스트 플래터는 독일식 닭구이인 브라트헨들, 소시지 브라트부어스트, 사우어크라우트, 구운 채소와 감자튀김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직접 만든 카르토펠잘라트(독일식 감자 샐러드)도 곁들여진다.

여기에 독일 정통 파울라너 생맥주를 더해 서울에서 독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매일 아침 5성급 호텔 출신 파티시에가 구워내는 신선한 미니 프레첼도 제공된다

제너시스BBQ 그룹 글로벌브랜딩전략실의 김태희 상무보는 "한국이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떠오르고, BBQ 치킨이 독일을 포함해 57개국에서 사랑받는 K-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지금, 서울에서 옥토버페스트의 정취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고 했다.

이어 "BBQ는 그 이름처럼 ‘Best of the Best Quality(최고의 품질)’라는 약속을 바탕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휼륭한 메뉴와 추억을 제공한다"며 BBQ의 글로벌 미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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