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광주시에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 자립 목적으로 2011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는 판매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한다. 현재 전국 30개의 굿윌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40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하반기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굿윌스토어에 10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발달장애인 1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에 대한 정보와 물품 기증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굿윌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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