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까지 홈스테이, 학교생활 체험
31일 군에 따르면 미국 투산시 학생들의 영양 방문은 2015년 1월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 간 국제교류협약 체결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의 투산시 어학연수에 대한 미국 다지중학교 학생들의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전날 영양을 방문한 미국 학생들은 6월 10일까지 국내연수를 진행한다.
연수기간 중 영양지역에서 영양중학교 및 영양여자중학교 정규수업 및 홈스테이 참여, 문화체험 투어를 통해 영양군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영양군 방문 일정을 마치면 서울로 이동해 경복궁, DMZ 투어 등을 실시한 후 귀국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열악한 지역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지역맞춤형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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